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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민병현 선수 현역 은퇴선언

프로야구선수 롯데 자이언츠의 민병현 선수가 현역 은퇴 선언을 하였습니다. 현역 생활을 계속 이어갈지 은퇴를 할지 심사숙고하게 고민을 하다가 현역 은퇴 선언하였다고 하는데요. 현역 은퇴의 이유는 뇌동맥류 수술 이후 몸이 경기력을 따라오지 못했고로 치료에 전념을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1438 프로경기 프로

민병현 선수는 프로에 입단을 하여 1438 경기를 뛰었다고 합니다. 17년도 FA 계약을 맺고 80억 원에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롯데에서 총 4 시즌을 보냈는데 342경기에서 타율 0.286과 28 홈런, 134타점을 기록하였으며 프로생활 통산 기록은 1438경기 동안 타율 0.295, 99 홈런, 578타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두통으로 발견한 뇌동맥류

두통으로 인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뇌동맥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뇌동맥류는 뇌출혈로 이어져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9년 뇌동맥류를 발견을 하고 꾸준히 정기검진을 통해 관찰해 오다가  지난 1월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술 후 빠른 시간에 복귀하여 14경기를 뛰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고 퓨쳐스 리그 경기에도 뛰지 않았다고 합니다.

 

은퇴 이후 치료에 전념할 계획

민병현 선수는 은퇴 이후 치료에 전념할 계획 이라고 합니다. 뇌동맥류로 인한 몸 상태 때문에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하는 민병현 선수의 마음이 너무 안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